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이즈(DRAMAtical Murder)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세라가키 아오바]]를 길거리에서 습격, 라임 공간으로 [[납치]]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름 있는 [[정보상]] 라임 팀 '''러프 래빗'''의 리더로, 토끼 탈을 쓰고 [[흰 가운]]을 입고서 목소리를 변조하여 등장, 영문을 몰라하는 아오바에게 다짜고짜 싸우라고 한다. 이 때 아오바는 순간 제 몸이 제 것이 아닌 것 같은 감각에 휩싸이면서 무의식적으로 렌에게 공격을 지시하고, 그걸 보고 놀란다. 하지만 곧바로 아오바는 의식을 잃고 라임은 일단 해제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RAMAtical.Murder.full.1072673.jpg|width=100%]]}}} || 이후 토끼탈과 가운을 입지 않은 본래 모습으로 [[세라가키 아오바]]의 집에 [[주거침입|불법 침입]] 하여 재등장한다. 남의 집에 기어들어와서 남의 방에 [[컴퓨터]]며 온갖 [[장비]]들을 잔뜩 널어놓고 주인이 돌아와서 따지자 되려 [[적반하장]]으로 [[싸움]]을 건다. 아오바의 성질을 박박 긁으며 싸움을 걸다가 도중에 [[클리어(DRAMAtical Murder)|클리어]]와 [[코우자쿠]] 등이 난입하면서 상황이 혼란스러워지던 찰나, [[세라가키 아오바]]의 할머니 타에가 나타나 "시끄럽다"며 현장에 있던 전원의 머리를 쥐어박는데 이 때 아오바의 예상과는 달리 순순히 얻어맞는다. 그리고는 순순히 끌려내려가 둘러앉아 타에가 튀긴 [[도넛]]을 먹는데 도넛을 한 입 베어 물고 "너무 달다"고 한 마디 했다가 타에에게 한 소리 듣고 입을 다문다. 어째서인지 아오바를 이전부터 어느정도 알고 있는 듯한 낌새이며 틈만 나면 아오바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 가게에 난입 하여 "라임을 하자"며 멱살을 잡는 등 싸움을 건다. 하지만 아오바 본인은 라임은 해 본 적도 없거니와 노이즈도 기억에 없어 당황 스럽기만 할 뿐, 노이즈를 떼어내느라 힘들어 한다. 게다가 왠지 모르게 아오바를 도청 하거나 감시 하고 있는 듯 하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태연스레 동성에게 스킨십을 하는 등 [[클리어(DRAMAtical Murder)|클리어]]와는 다른 의미로 기행을 일삼는다. 뜬금없이 아오바에게 키스를 하고서 아오바가 항의 하자 한다는 소리가 "이게 뭐가 이상한건데?"아오바를 건드는 걸로 그치지 않고 대드는 미오를 달랜답시고 손등에 키스를 시전 하여 미오 얼굴이 붉어졌다. 이걸 보고 아오바는 '이 자식의 개념은 어떻게 되어있는 건가' 의아 해 했다. 타에가 납치당해서 [[코우자쿠]]와 [[밍크(DRAMAtical Murder)|밍크]], 클리어, 아오바가 모여 작전 회의를 할 때 평소처럼 아오바 일행을 도청 하다가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타에 구출 작전에 끌려 들어가고, [[해킹|자기 능력]]을 십분 활용하며 활약 한다. 타에 구출 후 아오바가 집에서 할머니를 구하는 데 도움을 준 이들을 떠올릴 때 뜨는 선택지에서 노이즈를 선택하면 본격적으로 노이즈 루트로 진입하게 된다. 다른 공략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노이즈 루트로 진입하게 되면 타에 구출 다음 날 아오바 일행이 구주민구에서 테러리스트로 수배되어 경찰들을 피해 도망갈 때 노이즈가 아오바와 동행하게 된다. 아오바와 함께 플래티넘 제일에 진입하게 되는데, 이래저래 이상한 점을 많이 보여 준다. 숙소 '글리터'에서 뜨거운 커피를 손에 쏟았을 때도 전혀 아파하거나 뜨거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걱정해주는 아오바에게 "왜 남에게 그렇게 참견질이냐", "뭔가 원하는 게 있으니까 접근하는 거지?"와 같은 말을 하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며 아오바의 심기를 건드리는데, 둘이 말싸움을 좀 하더니 왜인지 그대로 한바탕 [[펠라치오|일]]을 치른다(...). 그런데 여기서 아오바가 노이즈의 민감할 만한 부분(...)을 물어도 아픈 내색도 전혀 하지 않아서 의아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혀만은 민감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RAMAtical.Murder.full.1072655.jpg|width=100%]]}}} || 플래티넘 제일을 돌아다니다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었을 때는 [[타코야키]]가 뭔지를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음식 이름을 물어보면서 잔뜩 집어 먹는데, 아오바가 안 보는 사이 타코야키를 몰래 집어먹는 개그컷이 나오기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RAMAtical-Murder-image-dramatical-murder-36288512-1023-573.jpg|width=100%]]}}} || [[야쿠자]]들과 시비가 붙었을 때는 라임 말고도 ~~[[현피]]도~~실제로도 싸움을 잘 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용하는 무기는 [[너클]]. 하지만 여기서도 손이 찢어지고 피가 나도 아무 내색을 하지 않는다. 아쿠시마와 마주쳤을 때도 직접 싸우는데, 현피 뜨는 솜씨 하며, 올메이트를 다루거나 해킹을 하는 솜씨 하며 이래저래 올라운더. 아오바와도 계속 투닥거리면서 우여곡절 끝에 오벌 타워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지만 또 아오바와 쌈박질을 하고, 이 때 둘이 투닥거리다 아오바가 고의는 아니지만 노이즈의 아랫배를 힘껏 차게 되는데, 이 때도 아무런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 이전부터 노이즈의 그런 모습을 의아해하던 아오바에게 결국 노이즈는 자신의 비밀을 밝힌다. 사실 노이즈는 선천적으로 [[선천성 무통각증 및 무한증|고통을 느끼지 못했고]], 이때문에 어디 데이거나 베이고 맞아도 아무런 감각이 없다고. 오직 혀만이 그러한 감각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래서 일 치를 때도(...) 혀만은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것. 그 체질때문에 지금까지 험한 꼴을 많이 봐왔던 듯 하다. 아오바는 그제야 노이즈를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고, 노이즈를 격려한다. 직후 최상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둘이 갈라졌다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이 때 노이즈는 토우에의 연구원들에게 붙잡히는 바람에 '''세뇌당한 상태였다.''' 가차없이 공격해오는 노이즈를 막기에 바쁜 아오바에게 머리 속에서 '''스크랩을 사용하라'''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아오바는 노이즈의 정신 안으로 들어간다. 노이즈의 정신 세계 안에서 노이즈는 사방이 검은 공간에 쇠사슬에 묶인 채로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선천적으로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몸 때문에 크고 작은 트러블[* 어릴 때 또래와 사소한 시비가 붙어도 노이즈는 아픔을 모르다보니, 결국 싸움이 심하게 커진다던가 하는 일이 많았던 모양.]이 많았던 노이즈는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도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고, 다른 사람들과도 트러블이 자꾸 생기자 부모는 결국 어린 노이즈를 골방에 감금했다. 어딘가에 나가지도 누군가와 만나지도 못한 채 음식이나 공부 등도 전부 방 안에서 혼자서 해결해야 했던 것이 커서도 그대로 이어진 것. 길거리 음식 이름을 거의 모르고 음식은 시켜 먹을 줄만 알거나 사람을 대하는 것이 너무나 서투른 것도 그 때문이었다. 이런 노이즈의 특수성때문에 어릴 때부터 혼자였던 노이즈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고(성적으로도![* 노이즈가 성적인 스킨십에 아무런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너무나 쉽게 생각하며 아오바가 호의를 베푸는 것도 전부 정보 아니면 몸을 원해서일거라고 생각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라 예측할 수 있는 대목.]) 그 때문에 노이즈는 점점 더 사람을 경계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오바의 호의도 자꾸만 의심하며 호의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탓에 세상과 멀어졌던 노이즈는 오로지 '''라임 안에서만은 아픔을 느낄 수가 있었고''', 오직 그를 통해서만 자신도 인간임을 느끼고 세상과 가까워지는 듯한 감각을 느끼는 것이 가능했다. 그 탓에 라임에 집착하게 된다. 아오바가 그동안 노이즈가 느껴왔던 세계, 노이즈가 느껴왔던 고독을 통감하고 있는데, 갑자기 웅크려있던 노이즈가 눈을 뜨고 혀를 내밀더니 아오바를 감싸온다. 이 때 묘사가 상당히 그로테스크한데, 그 혀가 엄청나게 길었던 것. 아오바는 노이즈의 혀가 닿자 순간 공포를 느끼지만 "혀밖에 감각이 없다"고 했던 노이즈의 말을 떠올리고 그 의미를 파악한다.[* 혀는 노이즈가 유일하게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는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위이자 곧 바깥 세상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부위였다.]그리고 자신의 몸을 감싸며 곧 입 안으로 들어오는 노이즈의 혀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 직후 갑자기 화면이 페이드 아웃 되더니 니트로 플러스 키랄 로고가 뜨고 다시 게임의 처음으로 돌아가는데, 연출이 굉장히 무섭다. 화면은 네거티브 상태로 깨져서 나오고 문자도 깨져서 나오다가, 순간 선택지가 뜨기 시작한다. 십 수 차례 연속으로 나오는 선택지에서 선택지를 잘 고르면 노이즈가 아오바의 눈 앞에 나타나 지금까지 속에 쌓여있던 것들을 털어내듯 말을 한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세계는 외로워.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는지 알지 못하니까 상대방에게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를 모르겠어. 그건 너무 외로워서, 괴로워. 하지만 아무도 그걸 알아주지 않았어. 부모님조차 일만 일으키는 나를 성가신 존재 취급했어. 빨리 죽어버려라… 그렇게 생각했겠지. 그래서 나는 '반드시 살아주겠다'고 생각했어. 혼자서라도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그러기 위해 먼저 남에게 의지하려는 생각부터 버렸어. 그렇게 하면 혼자서 살아가는 방법을 몸에 더 잘 익힐 수 있을 테니까. 혼자라도 문제 없어. 설령 내가 죽는대도 슬퍼할 사람은 없어. 아무런 문제도 없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합리적인 방식이지. 라임에서는 몸이 아닌 머리로 데미지를 받잖아. 그래서인지 나도 알게모르게 느낄 수가 있어. 아픔을. 몸이 느끼는 실제의 아픔은 모르지만, 라임에서 데미지를 받았을 때만은......이게 아픔이구나 생각해. '''그 순간만큼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 나는 인간의 아픔을 모르는 괴물같은 게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느껴. 데미지를 입으면 아픔을 느끼게 되는 라임에서도, 나는 데미지를 입는 게 두렵지 않았어. 아프든 말든 나는 강하고, 그래서 점점 더 타인같은 건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됐어. 그런데 그런 내가 당신한테는 졌어. 그러니까 난 한 번 더 당신이랑 싸워서, 당신을 이기고 싶어. '''나의 필드를 침범한 당신을, 쓰러트리고 싶어.'''|| 아오바는 그런 노이즈의 말을 들으며 격려를 해주고, '''"네가 갇혀있던 세계를 부수겠다"'''고 선언, 스크랩에 성공하여 노이즈의 정신 세계에서 빠져 나와 현실로 돌아오고 노이즈도 세뇌에서 풀려난다. 하지만 아오바는 스크랩을 사용한 여파로 끔찍한 두통을 느끼고, 스크랩이라는 능력의 정체를, 자신 안의 또 다른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다. 결국 자기 자신을 유지하지 못할 것 같다고 느끼고, 탑이 붕괴하기 시작하는데도 노이즈만 내보내려고 하다 노이즈를 한 대 치게 되는데 이 때 노이즈에게 통각이 돌아온 것을 알게 된다. 노이즈는 아오바에게 '당신의 그 힘은 악이 아니다'라면서 '당신 일은 나중에 내가 생각할 테니까 일단 빠져나가자'고 하면서 아오바를 부축하며 탑을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어찌어찌 비상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왔는데, 무너지는 건물에 노이즈가 아오바를 감싸다 크게 다치고 만다. 그리고 아오바는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당신이나 빠져나가라]]는 노이즈를 [[공주님 안기]](...)로 들쳐안고 뛰기 시작하는데, 당황하면서도 [[데레]]한 모습의 노이즈가 심히 귀엽다. CG가 일품인데, 히로인이 히어로에게 공주...아니 왕자님 안기를 시전하는 꼴이 재미지다. 둘은 간발의 차로 간신히 탑에서 무사히 빠져나오고, 토우에가 무너진 미도리 섬과 아오바 일행은 평화를 되찾게 된다. 중상을 입은 노이즈는 병원 신세를 지게 되지만 그래도 빠르게 회복하고, 성격도 꽤나 유해지고 솔직해진다. 반응이 완전히 다른 사람같을 정도. 문병하러 온 아오바에게 솔직하게 자기 이야기를 하며 '당신에게 감사하고 있다. 한번 더, 몸에 감각이 있는 상태에서 당신을 만지고 싶다'며 고백 아닌 고백을 하기도. 까칠하고 시니컬한 성격에서 귀여운 [[츤데레]]로 진화했다. 무엇보다(?) 평범한 보통 사람들처럼 아픔을,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보통 사람들처럼 아픔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환희에 [[M|묘한 속성]]을 지니게 된 것 같다는 점이지만… 회복한 후 노이즈는 그동안 그렇게나 바라던 대로 아오바와 정정당당히 라임을 하게 되는데, 아오바가 노이즈의 공격에 괴로워하는 걸 보고는 "난 당신이 아파하는 걸 보면서 좋아할 정도로 [[사디스트]]가 아니라고!"라면서 공격을 거두더니, 라임이 끝난 후 갑작스레 종적을 감춘다. 그 때의 라임은 아오바가 스크랩을 사용하지 않고 '''이겼다.''' 실제의 아픔을 알게 된 노이즈는 예전처럼 싸울 수 없게 된 것. 노이즈는 그 라임이 끝난 후 평소처럼 웃으며 아오바의 승리를 축하해주었지만 직후 종적을 감췄고, 아오바는 노이즈의 행방을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후, 맘 속 한 구석에서 허전함을 느끼며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던 아오바 앞에, 노이즈가 나타난다. 피어스를 전부 빼고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tumblr_mz1xc4uji01tp9ryio3_1280.jpg|width=100%]]}}} || 벙쪄있다가 지금까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느냐며 화를 내는 아오바와 여유롭고 능청스럽게 대답하는 노이즈의 모습이 장관. 그러더니 남들 다 있는 데서 예전처럼 태연스레 키스를 날리고는 "오늘 당신 데리러 온거야"라고 한다. 종적을 감췄던 3개월동안 노이즈는 '''[[독일]]의 본가'''에 돌아가서 이것저것 정리를 했던 것이다. 사실 [[남동생]]이 있었다. 노이즈가 집을 나온 후 남동생만은 계속 노이즈를 찾아다녀 주었고, 노이즈가 돌아갔을 때는 얼굴을 보자 울음을 터뜨렸다고. 남동생은 그동안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기 위한 수업을 받고 있었고, 노이즈가 말단이어도 상관 없으니 그 일을 같이 하게 해달라고 하자 기뻐하며 노이즈에게 자리를 준 듯 하다. 부모님한테도 일단은 사과를 했다고. 부모는 그다지 아들내미를 환영해준 것 같지는 않지만 노이즈 본인은 '이제부터라도 내가 관계를 회복시켜나가면 되는거고'라고 말했다. '''정말 장하다.''' 그러면서 아오바에게 '''"그래서, 어쩔래? 올거지? 아니… 와 줄거지?"'''라고 하는데, 이쯤되면 이렇게까지 한 인간을 갱생시켜(?)놓은 아오바가 몹시 위대해 보일 정도. 그래도 알바 자리와 자기가 떠나면 혼자 남게 될 할머니 타에가 걱정되어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하는 아오바에게 하가 점장이 "우리들이 있으니 타에 씨는 걱정하지 말라"며 격려를 해준다. 그런데 결국 악동 3인방 중 홍일점 미오에게 찍히고(?) 말았다! 몹시 츤츤거리며 노이즈에게 러브레터를 건네는 미오가 [[모에]]하다. ~~[[잡았다 요놈]]~~ 게다가 나오와 키오가 "아오바는 몰라도 우리 여동생은 못 건네준다"며 으름장을 놓자 "그건 걱정할 것 없다"며 아오바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한다. 그걸 본 렌이 망연히 "아오바…‥."라고 하는 게 또 압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이아오 해피엔딩.png|width=100%]]}}} || 그러더니 놀라는 미오에게 "미안. 그래도 너, 멋진 여자가 될 거야."라고 하는데 거기다 '네가 걱정 안해줘도 알아서 그렇게 될거'라며 "너보다 좋은 남자 찾을거야!"라고 응수하는 미오가 [[패기]] 넘친다. ~~여기서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너무 대책없이 긍정적인 점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DMMd의 배경은 미래이니까 사람들의 가치관 및 인식이 변했다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즐기도록 하자~~ 이쯤 되면 알겠지만 초반의 노이즈는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정말 다른 사람이 되었다. 훨씬 여유가 있어졌고, 솔직해졌고, 긍정적이어졌다. 그야말로 [[갱생]]. DMMd에서는 진상 루트가 아닌 이상 어떤 루트에서도 진짜 비밀이 밝혀지진 않지만, 이정도면 정말 진정한 해피엔딩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의 키랄 작품에서 ~~해피엔딩이랍시고 내놓은 것들~~과 비교해보면 정말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